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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우 견미리가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혼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딸 둘을 낳고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던 견미리의 지난 이야기와 가족관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목차
1) 견미리 가족관계
2) 견미리 전 남편 임영규
3) 딸 이다인 이승기 열애
1)견미리 가족관계
배우 견미리는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히 리즈 때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견미리는 전 남편 임영규와 24살에 결혼하여 두 딸 (이유비와 이다인)을 낳았습니다. 그 후 28살에 임영규와 이혼했다고 하는데 이유는 둘의 가치관이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견미리 배우는 데뷔하자마자 CF스타로 떠오르다가 갑자기 일이 끊기자 불안감에 결혼을 24살에 서둘렀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남편과 경제적인 가치관이 맞지 않았다고 말 28살에 홀로서기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 둘을 홀로 감당해 내면서 워킹맘으로 생활했기에 아이들의 양육과정에서 놓친 것들이 많아 미안하다면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견미리는 1993년도에 임영규와 이혼한 후 1998년에 사업가 남편과 재혼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견미리의 자녀들은 총 세명이며 이유비 이다인 외 아들 이기백이 있습니다.
2) 견미리 전 남편 임영규
견미리의 전 남편인 배우 임영규는 1993년 견미리와 이혼 후 부모로부터 165억 유산을 물려받아 미국에서 초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다 사업이 기울자 2년 6개월 만에 재산을 모두 탕진했습니다.
임영규는 2020년에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집이 없어서 찜질방 생활을 하다가 비용이 밀려서 쫓겨났다면서 현재 교회 청소를 하면서 먹고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65억을 한순간에 탕진한 그는 그 후 생활고에 시달리며 술을 자꾸 마시다가 알코올성 치매까지 왔다고 밝혔는데 현재 그는 원룸에 거주하고 있으며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임영규는 과거 전과 9범이라는 화려한 범죄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6년 어느 카페에서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가 종업원이 반항하자 상처를 입혔고 이에 법적으로 처벌을 받아 구속된 바 있습니다. 2003년에는 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고, 2007년에도 술값을 지불하지 못하여 체포된 전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2010년에는 배우로서의 활동을 재개했지만 2014년에 택시를 이용하고 택시비를 내지 않아서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 심판까지 받았습니다. 그 후 2017년에는 원주에서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죄로 불구속 입건된 전적이 있으며 지난해 에는 택시를 이용하다 택시기사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하자 택시기사에 욕설을 퍼부으며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3) 딸 이다인 이승기 열애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은 한대 국민 남동생이라고 불리던 이승기와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승기는 데뷔 때부터 빠르게 인기를 얻은 연예인이었고 현재에서 이승기를 대체할 수 있는 연예인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예인입니다
하지만 이다인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승기는 이다인 이전에 소녀시대 윤아와의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땐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왜 유독 이다인과의 열애를 공개하자 팬들이 당장 헤어지라면서 이승기를 걱정했을까요?
그 이유는 이다인의 새아버지가 경제사범으로 구속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다인의 새 아버지 이홍헌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주가 혐의 물의를 빚고 있는 경제사범입니다. 2011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그 후 2014년에 가석방되자 견미리가 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부풀려서 주식을 매각한 후 40억 원에 육박하는 부당이익을 챙겨 구속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홍헌의 주가조작을 한 사실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고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고 벌금으로만 25억을 선고받게 되자 항소를 하여 혐의를 벗게 되었지만 경제사범으로 부당이익을 챙긴 그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인 견미리와 두 딸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견미리 가족이 살고 있는 초 호화 단독주택이 주가조작을 하면서 벌어들인 부당수익으로 일구어낸 것이라는 비난이 견미리 모녀를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이승기의 오랜 팬들이 이다인과의 열애를 반대했던 것도 오랜 시간 국민 남동생으로 자리매김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승기가 경제사범의 딸과 엮여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까 우려했던 것입니다.
견미리도 이런 대중들의 시선을 의식했는지 최근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 나와 눈물까지 보이며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인생사를 고백했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경제사범의 아내로 많은 부와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견미리와 그의 가족들인데 이제 와서 눈물 고백을 한다고 대중들의 시선이 달라지진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이 견미리에게 쓴 손편지에 "곧 아빠도 나오시니까 행복만 가득한 한 해 보내자"라고 쓴 글이 인터넷 사이트에 여기저기 알려지며 또 한 번 논란을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