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

오늘은 오미크론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12월만 하더라도 코로나 확진자가 7천 명대였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확진자가 폭증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오미크론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한국처럼 땅이 좁은 나라에서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이 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신규 확진자가 3만 명대를 넘어 10만 명대로 확산될 수 있다고 하니 오미크론의 증상에 대해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오미크론의 증상

2) 3차접종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을까?

3) 오미크론 과연 만만한 바이러스 일까? 

 

 

 

1) 오미크론의 증상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말하는 오미크론의 증상으로는 콧물, 두통, 피로, 재채기, 인후통 순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증상 감기몸살과 증상이 유사하지 않나요? 왜 이렇게 확진자가 날이 갈수록 폭증하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콧물, 두통, 피로감등의 증세가 있다면 당연히 감기몸살인 줄 알지 누가 오미크론에 확진되었다고 생각할까요? 초기엔 단순한 감기인줄 알다가 나중에서야 PCR 검사 후에야 오미크론에 확진된 걸 알 텐데 이러니 확진자가 주춤할 리가 없습니다 

 

 

 

2) 3차접종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을까?

 

그럼 이쯤에서 생각해볼 문제는 지금 한참 3차 접종을 하고 있는데 3차 접종이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을까? 없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일단 1,2차접종은 전 국민의 80% 이상이 완료했다고 하는 이 시점에서 오미크론과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으니 백신의 효과에 대한 의심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방역당국에 의하면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은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으며 중증까지 가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국내 조사에 따르면 3차 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는 접종 전보다 10.5배에서 113.2배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3차 접종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만약 3차 접종을 하더라도 확진되는 경우가 있을지라도 중증까지 가지 않기 위해서는 3차 접종을 하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3) 오미크론 과연 만한 바이러스인가?

 

국내에서 오미크론에 확진된 환자들이 대부분 경증 증세를 가지고 있고, 감기증상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코로나보다 더 경각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처럼 잠깐 앓고 지나가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모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오미크론이란 바이러스 과연 만만한 바이러스일까요? 

일단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중증으로 갈 확률은 없지만 그래도 전파력 하나는 뛰어난 바이러스 입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가족 중 1명이 오미크론에 감염이 되자 집안에서 마스크를 쓰고 방역에 힘썼으나 곧 이어서 4인 가족 모두가 감염되었다는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그만큼 전염력이 매우 뛰어난 바이러스라 주변에서 1명 확진자가 나오면 아무리 방역에 힘쓴다고 해도 모두가 확진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의 중증도가 델타변이 바이러스보다는 낮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확진자들이 경증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환자와 비교할 때 발열 지속 기간이나 고열 증상이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덜 위험하지만 계절독감과 비교했을 때 전파력과 중증도가 조금 더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미크론이 무서운 이유는 전파력과 더불어 재 확진이 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위험한 것입니다.

 

 

한간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오미크론이 국내 우세종이 되어버리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숫자가 줄어들고 감기처럼 오미크론으로 코로나가 대체되는 게 아니냐고 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뭐가 어찌 돼도 좋으니 제발 마스크만 벗고 다닐 수 있는 세상이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마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