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주차문제로 이웃과 갈등

 

 

남자 친구를 가스 라이팅 했다고 알려지며 크게 논란이 된 배우 서예지에 대한 논란이 또 터져 나왔습니다. 사실 서예지는 유명 배우 김수현과 함께 출연했던 '사이크지만 괜찮아'에서 급부상한 라이징 스타였습니다. 데뷔 후 꾸준히 다수의 작품 활동을 다수 해 왔으나 크게 빛을 보았던 작품은 없었는데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가 인기를 얻자 서예지 역시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사실 서예지는 뛰어난 비주얼과 스타성도 갖추고 있었고 게다가 신인배우들이 겪는 연기력 논란 역시 없던 배우여서 어쩌면 스타가 되는것은 시간문제였을 것입니다. 그 와중에 인기 남자 배우와 함께 인기 작품에 출연하게 되니 인기가 고공 행진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더 확고하게 다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예지는 그동안 연예인으로 두각을 보이지 못했을 때도 방송에서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논란이 될 행동을 서슴지 않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유명세가 높지 않다보니 논란이 일어나진 않았는데 갑자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동안 그녀가 했던 논란들이 밝혀지며 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특히 남자친구 김정현을 가스 라이팅 했다는 의혹이 논란을 빚어서 활동을 중단하기까지 했는데 그 후 논란에 힘입어 노이즈 마케팅으로 논란을 역이용하며 영화 '내일의 기억'에 출연했습니다. 논란과는 별개로 서예지는 영화에서는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긴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논란을 뒤로하고 복귀를 하려고 하는 이때 또 하나의 논란이 터졌습니다. 작년에 이웃과 주차문제로 갈등이 있었는데 이 사실을 인터넷에 한 누리꾼이 글을 올리며 또다시 논란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누리꾼 A 씨는 작년 5월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 서예지의 부모와 같은 빌라에 사는 주민이었다고 합니다. 

 

누리꾼 A씨의 말에 의하면 서예지 부모가 공용계단에 반려견의 울타리를 설치했는데 이를 반대한 이웃주민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으며 그 과정에서 서예지의 부친이 이웃주민들의 신체를 밀면서 몸싸움이 생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에 더해 서예지가 부모님의 집을 찾을 때면 주차를 아무렇게나 해서 이웃주민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잘못을 하고도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 같은 서예지의 행동에 주민들은 자그마치 4년을 고통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추후 서예지가 A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 서예지가 나중에 (인터넷)에 글 올리는 거 아니죠?라고 말했기에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이에 서예지 측은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서예지 부모는 이사를 하면서 그 동네를 떠났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생활하면서 이웃주민 간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 정도의 일인데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왔던 서예지의 행동 논란이나 남자 친구 가스 라이팅 논란 때문에 색안경이 씌워져 더 안 좋게 논란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서예지는 계속 되는 논란으로 또 한 번 구설수에 올랐으며 이런 논란이 노이즈 마케팅이 될지 아니면 연예계 생활을 더는 이어가지 못하게 하는 큰 사건으로 이어질지는 서예지 배우의 앞으로의 행보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