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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 (과거 VS 현재 비교)

쏘쏘 :D 2022. 3. 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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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침공에 맞서 전 세계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떠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는 강대국들과 군사동맹이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NATO에 가입하려고 하다가 러시아와 갈등을 빚으며 전쟁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

 

하지만 군사동맹은 맺지 못한 나라이지만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도인 키이우에 남아 국민들에게 다 같이 싸우기를 독려하였고 그 결과 군인, 여자들 그리고 할머니들까지 전쟁에 가담하여 항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나라를 버리고 도주해 버린 아프간 대통령과는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

 

그럼 오늘은 세계 군사력 22위에 불과한 우크라이나가 세계 2위 군사력을 가진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하며 버틸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는 핵무기 보유국이고 미국다음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러시아가 2월 24일 아프간을 침공한 이후 키이우 함락은 시간문제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쟁을 일으킨 푸틴 대통령에 대한 반발로 인하여 국제 사회의 연이은 지원이 이어졌으며 그로 인하여 전 세계 군사력 22위인 우크라이나 군의 전력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

 

반면 러시아 군은 말 그대로 '전광석화' 작전에 실패한 이후 생각보다 길어지는 전쟁에 심각한 사기저하 사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쟁에 참여한 러시아의 젊은 군인들은 전쟁은 푸틴대통령만이 원한다고 말하며 어떤 군인은 정말 전쟁에 참여하는 줄도 모르고 군사훈련인 줄 알고 우크라이나에 왔다고 말하기도 하면서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세계 군사력 순위를 매겨보자면 미국이 1위, 러시아는 2위 입니다. 러시아는 정규군으로만 85만 명의 군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비군은 25만 명 등 총 135만 명의 군대 병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규군 20만 명, 예비군 25만 명으로 총 50만 명에 불과한 우크라이나에 비하면 병력이 2배 이상 차이 나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

 

그리고 전차 1만 2000여대, 전투기 1500여 대를 보유한 러시아는 이번 전쟁을 위하여 TOS-1 '부라티노' 다연장 로켓 발사기 등 엄청난 주요 자산을 투입했으나 우크라이나의 결사항전에 러시아의 전광석화 작전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투입한 암살 부대 역시 암살에 실패하게 되자 군인의 심각한 사기저하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은 전세계 군사력 22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지만 과거에는 세계 군사력 4위의 국가였습니다. 그럼 어째서 세계 군사력 4위의 국가에서 군사력 22위로 떨어지게 된 것일까요?  그 답은 과거 우크라이나가 옛 소련의 일원이었던 만큼 옛 소련이 남기고 갔던 핵무기가 우크라이나에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

 

하지만 1994년 12월 '부다페스트 안전보장 각서'를 체결하며 세계 3위에 이르러있던 핵무기를 모두 러시아에 넘겼는데 그게 화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핵이 없어진 우크라이나가 실질적으로 러시아에게 위협을 받았을 때 강대국은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장해 주지 않았고 이로서  1994년에 맺었던 부다페스트 각서의 조항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강대국들에게 무기 지원을 받으며 전쟁에서 나름 선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지원받은 무기를 활용하여 200대가 넘는 러시아 전차와 장갑차 862대 그리고 러시아의 군용 차량 355대에 피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은 직접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미국군인을 파병하지는 않지만 3억 5000만 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한다고 했으며 그 외로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의 나라도 군사장비 지원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나라에서 의용군 참전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았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은 장기화되는 전쟁으로 인하여 러시아 군대의 사기저하를 불러일으키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지도 않고 항복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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