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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논란이 한때 가열되면서 방송가 사이에서는 연예인 학폭 논란과 더불어 비상이 걸렸는데 때 아닌 학폭 논란으로 제작이 거의 완료된 드라마를 다시 찍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고, 이미 사전제작이 완료된 드라마 역시 방송을 하지 못해 방송일자가 무기한 연기되기도 하면서 제작사의 손해는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생각없이 저지른 학창시절의 범죄행위가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렇게 발목을 잡을줄 알았다면 애시당초 학폭이 일어날리 없없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기에 사죄하고 자숙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 와중에 중간에 낀 제작사와 다른 배우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피해를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지수가 학창시절에는 학교친구들을 괴롭힌 대가를 받는건 당연하다는 입장이지만 제작진과 다른 배우들은 지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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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학폭관련 뉴스가 자주 오르내리는 가운데 이미 까판의 장이 된 '네이트판'을 통해 역대급 학폭을 저질렀던 배우에 대한 고발이 이루어졌다. 어린시절에 싸움한번 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 이번건은 그동안 터졌던 학폭사건 중에서도 지독하리만큼 역대급에 오른 경우가 아닐수 없다. 배우 '지수'라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은 브라운관에서 봤을만한 연예인이다. 조각같이 잘생긴 배우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매력을 구축하며 배우생활을 하던 그는 한순간에 '학폭가해자 연예인'이라는 낙인이 찍혀버렸다. 폭로는 네이트판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1993년 생인 배우 지수의 동창생의 증언으로 그의 지난날이 대중앞에 까발려지게 된다. 하지만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한건 그의 학폭사실이 아니라, 학폭이라고 보기도 힘든 소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