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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삶을 살아내는 과정은 쉽지 않은 것이란걸 잘 알고있지만, 유독 나에게만 더 혹독한것 같은 삶에 좌절하고 아파한 기억이 너무많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나를 붙잡아주었던것은 나를 사랑해주었던 '소수의 사람들'이었다. 나란사람의 인생의 뿌리가 흔들리다 못해 뽑혀버릴것 같았던 큰 인생의 시련 앞에서도 묵묵히 나를 다독거려주는 '나의 사람들'이 있어서 힘든시간들을 잘 버티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던 암흑같던 시간속에서도 '넌 괜찮은 사람이야. 단지 상황이 안좋을뿐' 이라고 말해주었던 사람들의 위로에 눈물닦고 주먹 불끈쥐며 나역시 나를 위로할 수 있었다. 이 카테고리에 적는 내용들은 힘들때마다 다른사람들의 따뜻한 위로로 인생을 지탱해온 내가 현재 지난날의 나와 같이 힘든 시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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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1.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