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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우 김정현이 요 몇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자신의 논란에 대해 자필사과를 했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공분을 살줄 알았더라면 3년전에 그런 무책임한 행동은 하지 않았을테지만 시간은 이미 돌이킬수 없기에 앞으로 본인의 사과문대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책임을 지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며 반성하는 수 밖에 없다.

일부에서는 3년전의 일을 억지로 사과했다고 해서 tv에 다시 출연하는 기회를 얻으면 안된다는 의견도 많지만 일단 사과를 하면서 김정현에 대한 논란은 어느정도 수그러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김정현의 열애설, 그리고 기획사와의 갈등에서 비롯된 사건들이 디스패치 제보로 인해서 과거의 연인이었던 서예지까지 소환시키며 김정현논란에서 서예지 논란으로 논란의 방향이 전환되어버렸다.

물론 디스패치의 제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서예지가 논란을 불러일으킬만한 일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드라마관계자들에게 피해를 준 김정현보다 연예인 생명이 더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대체 디스패치 제보는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디스패치가 쏘아올린 제보는 일파만파 커져서 승리의 버닝썬 사건이 일어났을때와 비슷하게 하루종일 인터넷에서는 서예지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으며 게다가 더 문제인 것은 사실인지 사실이 아닌지 확인이 되지 않는 제보들이 곳곳에서 쏟아지면서 이로인해 제 3의 인물인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서예지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난을 하려면  기정사실화 된 사실로만 비난을 해야하는게 맞다는 것이다

 

 

  어떤 유투브에서 본 봐로는 서예지가  배역을 따기위해 방송국PD를  과하게 따라다니며 진상을 부려서 결국 방송국 PD가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상황까지 갔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이 루머에서 지목당한 방송국 PD는 일면식도 없는 서예지랑 엮여서 사실이 아닌 일이 이미 기정사실화 되어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어 고통받고 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서 고소를 선언했다. 그 밖에도 많은 루머들이 양산되며 그녀의 예전 남친들까지 소환되면서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도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단 서예지가 대중에게 비난 받을 행동을 했다고 해도 무분별하게 사실도 아닌 일로 남을 비난 하는 것은 정말 옳지 않다. 그거야 말로 또 다른 폭력행위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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