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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쪽같은 내 새끼의 장기 프로젝트 쥬얼리 이지현의 아이 우경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벌써 금쪽같은 내 새끼에 두 번 출연하여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실행하고 있는 쥬얼리 이지현의 아이 우경이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아이가 얼마나 달라졌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쥬얼리 이지현

 

 

 

쥬얼리 이지현

 

목차

1) 한달동안 실행한 솔루션의 결과는?

2) 아이보다 더 큰 엄마의 문제점

3) 결국 우경이를 만난 오은영 박사의 현장지도 

 

 

 

1) 한달동안 실행한 솔루션의 결과는?

 

 

쥬얼리 이지현쥬얼리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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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회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했을 때만 해도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엄마 이지현의 태도를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이지현을 응원했습니다. 아이를 엄마 아빠 둘이서 키워도 힘든데 혼자서 아이 둘은 키우는 싱글맘인 이지현이 통제 불가능한 아들을 키우는 것이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매우 힘들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90회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이지현을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한 차례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은 상태였지만 실행을 제대로 하지 않는 건지 아이의 상태는 한 달 전보다 더 나빠지기만 했습니다.

 

 

쥬얼리 이지현쥬얼리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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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번 방송에서보다 더 심해진 아이의 폭력적인 행동과 욕설이 도드라지게 보였고 이제 고작 8살 된 아이가 가출까지 시도하는 등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아이의 행동에 시청자들의 원성이 이어졌습니다.

게다가 아들만 편애하는 엄마의 태도에 이지현의 딸도 이제 한계점에 도달한듯 보였습니다. 

 

 

쥬얼리 이지현쥬얼리 이지현

 

그럼 대체 왜 이런상황이 벌어진 것일까요?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이 쥬얼리 이지현의 아이에게만 통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2) 아이보다 더 큰 엄마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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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쥬얼리 이지현은 금쪽같은 내 새끼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방송에서도 거침없이 아들이 엄마를 때리는 행동을 보였기에 결국 육아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고 솔루션을 실행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육아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받고도 아이의 상태는 더 나빠지기만 할 뿐 나아지지 않은 것을 보며 원인은 딱 하나밖에 없다고 육아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바로 엄마의 태도가 문제였던 것입니다.

 

 

쥬얼리 이지현

 

오은영 박사는 86회 방송에서 이지현에게 아이를 훈육할때는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며 가르치라고 알려줬는데 이번 90회 방송에서 보인 바로는 아이가 심하게 떼를 쓰자 이지현은 힘에 겨웠는지 니 맘대로 하라며 아이에게 쉽게 항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혼내면서 아이 앞에서 눈물까지 보이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습니다.

 

육아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는 이 모습을 보고 이미 이지현이 엄마로서는 아이의 통제권을 빼앗긴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ADHD때문에 아이가 이런 행동을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말해주면서 아이가 엄마를 조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했습니다. 이미 아이는 집안의 가장 어른인 엄마의 통제 상태를 넘어섰기에 이제 더는 무서운 게 없고 거침없이 행동했던 것입니다.

 

 

3) 결국 우경이를 만난 오은영 박사의 현장지도 

 

쥬얼리 이지현쥬얼리 이지현

 

오은영 박사는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 이런 우경이의 상태를 보고 위급상황이라고 하면서 직접 우경이를 만나보겠다고 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가 되었는데 길거리에서 엄마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의 전혀 사회성이라고는 없는 모습을 보였기에 오은영 박사가 더는 두고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 앞에서도 우경이는 통제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엄마에게 발길질을 하기 시작했고 오은영 박사가 이를 제지하자 오은영 박사에게도 발길질을 하는 등 무차별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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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더 기막한 것은 엄마 이지현의 태도였습니다. 오랜 시간 아들과 싸움을 하며 살아온 엄마였기에 지친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오은영 박사를 만나 솔루션을 할 때도 눈물을 보이고 아이에게 애걸복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를 때리자고 한 것도 아니고 아이의 문제 행동을 제지하는 방법을 가르쳐줬을 뿐인데 대체 왜 계속 눈물을 보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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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지현의 태도에 오은영 박사는 "이지현씨! 애걸복걸하지 마세요!"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우경이는 더욱더 폭력적인 행동을 했는데 이에 오은영 박사와 이지현이 물러나지 않자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는지 방송 말미에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패널들이 이건 매직이라면서 감탄하는 멘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쥬얼리 이지현쥬얼리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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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한가지 말해보자면 오은영 박사는 이미 예전에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은 문제 아동들을 변화시켰습니다.  금쪽같은 내 새끼 편을 보면서 저는 몇 년 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했던 혜성이라는 아이가 생각이 났습니다.

혜성이 역시도  ADHD 판정을 받은 아이였고 집안에서 폭군처럼 행동하며 엄마와 동생을 때리는 일이 일상이었던 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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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은영 박사를 만나 부모님이 솔루션을 잘 실행했고 그 결과 심각해 보이는 아이의 상태는 점차 호전이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당시 혜성이의 상태가 지금 우경이 상태보다 더 안 좋았었는데 급격하게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신기했습니다.

 

아이들의 문제는 결국 그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의 양육방법과 양육하는 환경이 크게 영향을 주게 되어있어서 부모의 양육방법과 양육환경을 조금만 개선시켜 주면 아이의 변화는 예상보다 빨리 찾아오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방송에 나온지 이미 수개월이 되었음에도 변화 없는 우경이의 태도를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엄마 이지현의 양육방식과 양육태도를 비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은 수개월을 기다려도 만나지 못할 육아 전문가를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만나면서도 변화 없는 아이의 행동은 누구를 탓해야 할까요? 

 

아이를 비난 하기전에 아이를 그렇게 만든 보호자를 탓해야 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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