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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아이콘이었던 유노윤호가 논란에 휩싸였다. 동방신기 데뷔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한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처음에는 유노윤호가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다가 10시를 넘기고 자정까지 술자리에 있던 탓에 방역당국에 걸려서 한바탕 곤욕을 치뤘다는 이야기가 기사로 터지자 대중들의 반응은 '그럴수도 있지' 하는 반응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유노윤호는 방송에서 항상 바른 이미지를 내세워 이미지 메이킹을 했었고, 그런 이미지에 걸맞게 다른연예인들과는 다르게 데뷔이래 크게 사고한번 친적이 없던 아이돌이었다. 말 그대로 다른 아이돌들의 귀감이 되던 아이돌이었기에 그도 사람인지라 한번쯤 실수했다는것에 대중들의 큰 질타는 없었다. 오히려 대형기획사의 아이돌답게 대형팬덤을 가진 동방신기의 팬들이 나서서 그를 쉴..
대학졸업후 직장생활을 한지 벌써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언제나 25살 신입사원일줄 알았는데, 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 나도 옛날 사람이 되어간다. 25살 처음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때는, 열심히 일해서 세상을 다 가질 수 있을줄 알았다. 차곡차곡 돈도모으고, 열심히 일을 하다 보면 그래도 많이 배워 나름 삶의 자양분이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무조건 기계처럼 열심히 일을 했다. 뜬금없지만 그당시의 나는 정말 '나는 윤호윤호다'를 외칠정도로 정말 열심히 일했다.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고 했던가? 하지만 요령없이 그냥 열심히만 했던 일은, 나에게 배신감을 더러 안겨주기도 했다. 열심히만 하면 뭐든 될줄 알았는데, 사회생활은 열심히만 하면 안되는일이 투성이었다. 정말 드라마틱한 사내암투도 신경써야했고, 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