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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향때문에 집밖으로 못나가는것이 한몫했는지, 요새는 여러영화들을 감상하고 있는데, 요새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라는 영화를 재감상 해보았다. 뜬금없는 재감상의 이유는, 봄이기도하고,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여배우가 (하마베미나미) 굉장히 예뻐서 다시한번 보고싶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큰 이유는 요새 입덕한 일본 배우, 오구리슌이라는 배우가 알고보니 이 영화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이렇게 작품마다 이미지가 달라지는 배우가 또 있을까? 그의 출연작을 그동안봐왔음에도 불구하고,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속 남자 주인공 '시가 하루키'가 오구리슌인지를 몰라봤었다. 작품마다 매번 너무 달라지는 그의 이미지와 매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그의 연기력이 이 영화의 감상 포인트이다. 이 영화의 여..
영화리뷰
2020. 5. 24.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