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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미투사건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있는 요즘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감상하고있는 네이버 웹툰이있다. 제목도 '참교육'이다. 처음에는 학폭을 일삼는 일진들한테만 참교육을 하는 줄알았으나, 나쁜짓을하고도 제대로된 처벌을 받지 않는 일진 및 비리를 저지르는 선생들에게도 만화에서나마 진정한 참교육을 시켜주니 사이다가 아닐수 없다. 솔직히 정말 선생님이 되고싶어서 교육자의 길을 간 선생들이 몇명이나 될까?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굴곡없이 먹고살기에 좋은직업이라 그 직업을 택한사람들도 많을것이다. 그리고 그런선생들아래 제대로된 제자가 나올리없으니 이 나라 교육이 썩을대로 썩어있는것이 맞을것이다. 어디 선생들만 탓할수 있을까? 촉법소년이니 뭐니 해서 미성년자 아이들의 범죄행위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물렁한 법..
한국은 범죄자가 살기 딱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아무리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큰 피해를 입혀도 '심신미약'이나 '미성년자'라는 프레임이 씌워지면 죄의값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감형되는일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사형폐지국이아니지만, 최근에는 실제로 사형을 집행한 적이 없다 한마디로 선량한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범죄자들은 잘 먹고 잘자면서 수감생활을 하고있는 것이다. 범죄자들은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술에 취해서기억나지 않는다며 '심신미약'으로 감형받아 짧은 옥살이를 하고 나와 다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이어가는 반면 피해자는 죽을때까지 범죄후유증에 시달리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꿈도 꿀수 없는 비참한 생활을 하고있는것이 이 땅의 현실이다. 그런 현실을 꼬집은 웹툰이 있다. 바로 [네이버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