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동안 호치민을 다녀왔다 회사에서 업무차 가는거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인천공항에 들어서자 설레였던건 사실이다. 한번도 타보지 않았던 '제주항공'을 타고 간다고 했을때, 네이버와 다음검색을 통해 제주항공 탑승후기를 찾아보았다. 대체로 '저가항공 치고는 괜찮았다'는 평이 주였다. 그리고 자리도 생각보다 좁지 않다는 평이 있어서 그래도 비행을 하는동안은 편히 가겠구나 하는 생각을 어느정도는 하고 밤 비행길에 올랐다. 일단 제주항공 밤비행기 7C4703편 저녁 9시20분비행기였으나, 많이 지연되어 10시에 출발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도 엄청 많이 와서 비행기 공포증 있는 나로서는 괜한 한숨과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일단 비행기 내부는 좁은편...그래도 이스타항공보다는 넓은편이었다. ..
여행
2018. 11. 13.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