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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유진치킨'방문후 시식에 실패하고 난 후, 갑자기 치킨생각이 나기 시작한 주말이었다. 유진치킨의 '홍갈비치킨'을 제조하는것을 직접 봤는데, 치킨색깔이 60계치킨의 '고추치킨'과 비슷했었다. 그래서 갑자기 '고추치킨'을 주문하여 포장해서 먹어보고자 했다. 자타 치킨덕후인 나는 '네네치킨' '교촌치킨'등 많은 치킨들을 한번씩은 다 먹어보았는데, 그중에서 가장 내 취향에 맞는 치킨은 60계치킨의 '고추치킨'인것같다.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으면서, 달달하고, 많이 짜지 않아 아예 안먹어본사람들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것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치킨집 주변에 일이있어서 잠깐 들렀다가 치킨집에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길거리엔 사람도 없고, 치킨집은 전화주문은 밀려있..
일상
2020. 2. 22.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