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꽃보다 남자 출연했던 대만 국민 배우 근황

안녕하세요 대만의 국민 배 우 서희원이 클론의 구준엽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구준엽이 소속된 클론은 1990년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그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과 대만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서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20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그때 구준엽은 서희원과 교제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목차

1. 영화같은 둘의 사랑이야기.

2. 서희원은 누구인가

 

 

1. 영화같은 둘의 사랑이야기. 

 

 

 

 

 

 

 

처음 교제 했을 당시  구준엽은 대만에서 유명인이었고 서희원은 무명배우였을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서로의 언어를  배워가면서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년 정도 연애를 한 후 둘은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론 기사에 따르면 그 당시 유명세를 떨치던 구준엽과 무명배우였던 서희원이 연애를 하자 주변에서 서희원을 질투하는 시선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클론의 인기가 대만에서는 엄청났던 것 같습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이혼소식을 듣자 20년 전 알고 있던 서희원의 연락처로 안부를 물음 겸 연락을 했는데 서희원이 매우 반갑게 전화를 받았고 그때부터 끊어졌었던 둘의 인연은 다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가 버린 상태여서 더 이상 시간낭비를 하기 싫어서 그녀에게 청혼했다던 구준엽의 결혼 발표로 둘의 사랑이야기는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2. 서희원은 누구인가

 

서희원  SNS

https://www.instagram.com/hsushiyuan/

 

 

 

서희원은 1976년 생으로 현재 대만의 국민 배우입니다. 구준엽과 열애 당시 무명배우였던 서희원은 2002년 그야말로 본인의 인생작에 출연하며 180도로 인생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 드라마는 바로 만화 꽃보다 남자의 대만 실사판인 '유성화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혜선이 연기했던 금잔디 역할을 대만판에서는 서희원이 연기 했었는데 그 당시 여주인공인 '산차이'역할을 잘 소화해내면서 대만에서 톱스타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그때 당시 유성화원을 시청하기 위해서 학교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들도 있었다고 할 정도로 유성화원은 메가 히트를 치게 되었고 대만 꽃보다 남자 실사판의 성공으로 일본과 한국에서도 꽃보다 남자를 실사판으로 만든 드라마를 제작했었는데 대만처럼 일본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 후로 그녀는 승승장구 하면서 대만의 톱스타로 입지를 굳혔고 2011년 중국 재벌 2세였던 5살 연하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대만에서는 드라마 속 산차이가 재벌가의 자재였던 따오밍쓰 (=구준표)를 만나 세기의 신데렐라가 되었듯이 서희원 역시 현실에서도 중국 재벌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면서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아들딸을 낳고 행복하게 사는것 같이 보였던 서희원이었지만 중국 남편과 대만 아내의 결혼생활이 순탄치는 않았다고 합니다.  파경 이후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혼생활 동안 왕샤오페이의 여성편력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유명 요식업계의 후계자였던  차오장난가가  재정위기를 맞았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여러차례 이혼설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대만 사이의 정치적인 이념들까지 둘의 갈등을 빚는 원인이 되어서 2021년 둘의 이혼은 현실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구준엽의 연락으로 서희원과 구준엽은 인연이 닿게 되어 이번에 결혼발표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두 자녀 역시 어머니의 재혼을 축하하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구준엽은 현재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이미 구준엽은 50이 훨씬 지난 나이지만 늦게라도 자신의 인연을 만났으니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준엽이  SNS에 올린 결혼소식을 끝으로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