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이 한때 가열되면서 방송가 사이에서는 연예인 학폭 논란과 더불어 비상이 걸렸는데 때 아닌 학폭 논란으로 제작이 거의 완료된 드라마를 다시 찍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고, 이미 사전제작이 완료된 드라마 역시 방송을 하지 못해 방송일자가 무기한 연기되기도 하면서 제작사의 손해는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생각없이 저지른 학창시절의 범죄행위가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렇게 발목을 잡을줄 알았다면 애시당초 학폭이 일어날리 없없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기에 사죄하고 자숙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 와중에 중간에 낀 제작사와 다른 배우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피해를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지수가 학창시절에는 학교친구들을 괴롭힌 대가를 받는건 당연하다는 입장이지만 제작진과 다른 배우들은 지수 하..
오늘은 아무리 좋아도 인간관계속에서 꼭 만나지 말아야 하는 사람에 대해 언급해 보고자 한다. 세상의 모든 스트레스중 인간관계에서만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참 많은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건 어쩔수가 없다. 그만큼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기란 여간 힘겨운 일이 아니다. 생각해보면 학창시절에는 나랑 잘 맞지 않는 친구와도 잘 지내려고 노력하며 억지웃음 보여가며 인간관계를 잘 유지해보고자 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냥 좀 거리를 두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던 이유는 어린시절이라 뭣도 몰라서 그런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였기 때문이었다. 인생에서 가장 활발하게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에 그 친구들을 만났고, 넘치는 에너지에 비해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아주 미미한 것이었기에 결국은 참을만 해서 참..
요즘들어 연예인들의 학폭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또 한번의 논란이 일어났다. 걸그룹 에이프릴의 전 멤버였던 현주양을 에이프릴 멤버들이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따돌림을 시킨 가운데 현주양이 어쩔수 없이 에이프릴을 탈퇴했다는것이다. 이런 내용은 네이트판을 통해서 현주양의 동생이 쓴 글이 화제가 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일단 에이프릴은 젝키, 핑클, SS501, 카라등을 키워낸 기획사 소속이다. 한때 SM과 나란히 어깨를 나란히 했던 유명한 대형기획사였지만 어느순간부터 조금씩 힘을 잃더니 지금은 그저 그런 중소기획사 중의 하나로 전락했다. 일단 현재 DSP에는 과거 젝키와 핑클을 견줄만한 잘나가는 연예인이 없으며, 일본에서 승승장구하던 카라의 해체후, 에이프릴을 데뷔시켰지만 여러번의 앨범발매후에도 만..
취준생들이 중소기업에 가고싶어하지않는 이유. 다른게 없다. 당신이 만약 중소기업 사장님이거나 관리자일 경우, 잘 생각해보면 된다. 왜 취준생들이 중소기업에 가고싶어하지 않는지를. 지금부터 말하는 중소기업은 일부의 중소기업들을 말하는 것이며, 모든 중소기업이 그렇다고 하는것은 아니니, 오해 말길 바란다. 생각해보면, 청년실업은 언제나 해결되지 않는 과제중 하나였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땅덩어리가 큰 나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작은 나라에서 고학력자가 이렇게 넘치는 나라는 세계 어디를 가도 별로없다 그런데 왜, 청년실업이 이리도 높은것일까? 누구나 알고있듯이 한국의 경제사정은 IMF전과 후로 나뉘었다고 했다. IMF전에 군대를 갔는데 IMF후에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보니 세상이 달라져있었다던 학원강사님의 이..
누구에게나 삶을 살아내는 과정은 쉽지 않은 것이란걸 잘 알고있지만, 유독 나에게만 더 혹독한것 같은 삶에 좌절하고 아파한 기억이 너무많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나를 붙잡아주었던것은 나를 사랑해주었던 '소수의 사람들'이었다. 나란사람의 인생의 뿌리가 흔들리다 못해 뽑혀버릴것 같았던 큰 인생의 시련 앞에서도 묵묵히 나를 다독거려주는 '나의 사람들'이 있어서 힘든시간들을 잘 버티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던 암흑같던 시간속에서도 '넌 괜찮은 사람이야. 단지 상황이 안좋을뿐' 이라고 말해주었던 사람들의 위로에 눈물닦고 주먹 불끈쥐며 나역시 나를 위로할 수 있었다. 이 카테고리에 적는 내용들은 힘들때마다 다른사람들의 따뜻한 위로로 인생을 지탱해온 내가 현재 지난날의 나와 같이 힘든 시간을 보내..
공릉동에 위치한 백반집 - 경복식당. 방송당시 백종원 대표의 칭찬이 자자했으며, 요식업의 대가 백종원 조차도 맛 평가를 하지 않았던 바로 그곳!!! 경복식당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내 블로그에 올라왔던 또 다른 골목식당 이었던 '정가네 팥 칼국수' 아내 사장님과는 무척이나 대조되게, 언론에서 이곳 사장님의 훈훈한 미담을 기사로 많이 내게되면서 더욱더 유명해지게 된 그곳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일단 저는 방송만 보고 리뷰를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방문의사 있습니다!! 일단 이곳 모녀사장님들은출연이유부터가 남달랐다. 식당운영에 별 문제가 없는데도,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하여 그동안 특별한 레시피가 없이 요리를 해왔는데, 식당이한가해진 틈을 타서 이제라도 요래를 제대로 배워서 손님들께 맛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