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암살 실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벌써 수 일이 지났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군사력부터가 엄청난 차이가 있었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하게 된다면  속전속결로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분명히 전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은 맞지만 생각지도 않게 복병을 만나 러시아 군대역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아직도 러시아가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것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전 포스팅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이유>>

우크라이나 침공 이유 (tistory.com)

 

 

 

 

 

 

 

 

목차 

1) 우크라이나 대통령 암살 실패

2) 러시아 군의 사기저하 

 

 

1) 우크라이나 대통령 암살 실패 

 

 

 

 

그리고 오늘 (2022.03.02) 푸틴이 우크라이나의 젤란스키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보낸  체첸 특수부대 암살단이 전멸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안 그래도 군사력이 미흡한 우크라이나에 특수부대 용병까지 투입하여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사전 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특수부대를 전멸시켰다고 합니다.

 

더구나 푸틴이 용병으로 보낸 체첸 특수부대는 일반 주민을 납치하여 살인하고 고문을 행하는 인권침해를 반복한 부대로 악명이 높다고 합니다.  게다가 푸틴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암살을 위해서 400명이나 되는 용병을 투입하기까지 하면서 만약 젤란스키 암살에 성공할 경우 용병들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약속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특수부대 용병들은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하였고, 의미 없는 싸움의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2) 러시아 군의 사기저하.

 

 

 

러시아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세계 2위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핵무기 보유와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전쟁을 시작한다면 우크라이나 정도는 하루 이틀 안에 점령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2월 24일 날 전쟁이 발발했고 하루 이틀이면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러시아의 군대는 우크라이나의 생각지도 못한 저항에 부딪히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한 특수부대는 전원 사망했고, 러시아 군은 생각보다 길어지는 전쟁에 지치기 시작했으며 전쟁물자가 제대로 수급이 되지 않는지 갑자기 얻게 된 식량을 허겁지겁 먹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기저하로 인하여 우크라이나 군에 항복한 군대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러시아군의 사기저하는 이미 예상된 일일지도 모릅니다. 러시아는 전쟁이 발생해도 이렇게 길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으며 자신의 조국을 지키려고 목숨을 바쳐 싸우는 우크라이나 군대와 우크라이나 주민들에 비해서 남의 나라를 침략할 명분이 마땅치 않은 러시아 군대가 장기화되는 전쟁에 사기저하가 되는 일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거센 우크라이나의 저항에 놀란 러시아 군대가 전투를 꺼려한다는 정황이 sns를 통해 노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잡힌 군인들은 힘들어하며 혼란스러워했고, 러시아 군대가 장갑차를 버리고 도망가는 등의 행동도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러시아 군 당국이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군사들을 학대하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더한 사기저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빨리 전쟁이 끝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