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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밥과 회를 무척좋아한다.
그래서 인지 맛있는 스시집은 찾아다니면서 먹는 편인데, 집근처에 가성비좋고 맛도 괜찮은 스시집이 생겨서
가끔 먹으러 다녔다. 그러다보니 너무 걷잡을수 없게 많이 먹게되어 가끔은 탈도 나고 그랬는데
혼자만 알고있기 조금 아까운집이라 썰을 한번 풀어보고자 한다.
일단 외부는 일반 일식집 처럼 생겼다. 낮보다 밤이 훨씬 운치있고 근사한 느낌이다.
내부는 매우깔끔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일반 일식집이 그러하듯, 요리사님의 조리하는 모습을 볼수있었고, 일본의 심야식당 처럼 혼자와서 혼술을
하거나 혼자와서 초밥을 먹어도 뻘쭘하지 않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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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뉴를 한번 살펴보았다. 정식 / 세트가 있고, 사시미와 식사종류가 있었는데,
오늘은 오늘에 걸맞게..'오늘의 초밥'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ㅜㅜ
오늘의 초밥은 초밥10pcs+냉모밀또는 우동을 고를수 있다.
겨울이고 해서 냉모밀은 생략. 보글보글 끓는 우동으로 선택했다.
오늘의 초밥 가격 ---11,000원
오늘의 초밥을 주문하고 기다리자, 된장국과 밑반찬이 세팅되었다.
그리고 곧 이어 , 초밥이 나왔는데 색깔도 좋고 먹음직스러웠다. 무엇보다 나는 비린맛이 조금이라도 나는 음식은
잘 못먹는 편인데, 이곳의 연어초밥은 비린맛이 나지 않고, 입안에 넣으면 사르륵 녹았다.
연어초밥 순식간에 두개 순삭함.ㅋㅋ
초밥을 몇개 먹고있자, 기다리던 우동이 나왔다. 우동은 다른집이랑 다르게 뚝배기에 우동을 정성스럽게 담아주셨는데
보글보글 끓어서 매우 맛있어보였다.
오늘의 초밥 10pcs와 우동까지 한그릇 국물까지 순삭하고 나자, 배가 매우 불렀다.
가끔씩 혼자가서 먹어도 뻘쭘하지 않고, 가게가 깔끔하니 운치도 있어서 초밥과 회를 먹고싶을때 찾아가면
좋을만한 곳이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매우 친절하셔서 다녀오면 기분도 좋아진다.
마지막으로 스시부 연락처와 찾아가는길을 투척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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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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