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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사랑일까 이 영화가 이토록 잔인한 영화인 줄은 몰랐다. 감상하고 나면 많은 생각과 여운이 남는 이 영화.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해본다. ========================================================================== 이 영화의 주인공은 5년차 유부녀인 '마고'이다. 그녀는 일 때문에 우연히 들른 여행지에서 '대니얼'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여행지에서 만난 이 남자는 알고 보니 마고의 맞은편 앞 집에 살고 있었으며 딱히 뚜렷한 직업을 가지진 않았으나 인력거를 끌고 다니며 돈을 벌어 여행을 다니는 남자였다. 마고는 그에게 결혼했음을 밝혔고, 그 역시 그녀가 유부녀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왜인지 모르게 둘은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마고의 남편은 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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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질라 vs콩을 보고 영화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솔직히 고질라 시리즈를 챙겨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영화를 본 계기가 있었다. 일본의 유명배우 '오구리 슌'의 헐리우드 데뷔작이었기 때문이다. 고질라 시리즈와 콩 시리즈의 전작들을 아예 감상하지 않고 이 영화를 감상했는데 내용이해가 전혀 되지 않는것은 아니었다.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대충 그 전작의 내용들을 유추해볼수는 있었다. 영화 내용의 큰 구도는 고질라와 콩의 싸움이었다. 제목이 이미 스포를 다한 셈이다. 고질라는 인간과 평화로운 구도를 유지했으나, 어느날 부터인지 난폭해져 사람들을 해치게 된다. 이에 맞대응하기 위해 콩을 투입시키며 고질라를 제압하려 했으나 고질라가 흥분한 이유는 따로있었다. APEX라는 단체에서 '메카 고질라'를 남 모르게 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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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치'를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해 보았다. 요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온 영화를 하나씩 감상해보고 있는데 21년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 모습을 감상해 볼수 있는 작품이다.타이타닉이 1997년 작품이고, 비치가 2000년 작품이니 타이타닉을 찍은후에 나온 영화인데 솔직한 심정으로 디카프리오가 왜 이 영화를 찍었는지 감상 내내 이해 할 수가 없었다. 그만큼 시나리오와 개연성도 탄탄하지 못한 느낌이며, 뭔가 영화속 디카프리오의 모습이 낯설게만 느껴졌다. 왜냐하면 간간히 나오는 디카프리오의 찌질해 보이는 모습때문이다.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정말 찌질이같은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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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외국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영화를 감상해 보았습니다. 2010년 개봉작 [셔터 아일랜드]라는 영화를 감상했는데 개인적으로 스릴러 영화를 좋아해서 감상해본 작품이었습니다. 이미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였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온 영화이니 만큼 작품에 대한 완성도도 높았고, 그의 연기력 역시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목차 1) 줄거리 2) 충격적인 반전의 결말 3) 당신도 결국 당하고 말 것이다! 4) 한번 낙인이 찍히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 5) 괴물로 평생을 살겠나? 선량한 사람으로 죽겠나? 1) 줄거리 일단 줄거리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디카프리오 '테디'는 셔터 아일랜드라고 불리는 섬에 보안관의 신분으로 수사를 위해 들어가게 됩니다. 셔터 아일랜드에서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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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감상해보았다. 개봉된 지 한참 된 영화이고, 영화광들 사이에서 띵작이라는 평도 워낙 많았기에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가지고 감상을 시작해보았다. ※ 목차 ※ 줄거리 ※ 감상포인트 ※ 감상후기 ※줄거리 서울에 살고 있는 서울여자 '해원'이 어릴적 살던 외딴섬인 '무도'에 잠시 휴식차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겪은 사건들로 영화는 전개된다. 무도라는 섬에는 해원의 어릴적 친구인 '복남'이 가정을 꾸리며 살고있다. 복남은 서울에 살고있는 해원에게 여러 통의 편지를 보내지만 해원은 편지를 읽어보지 않는다. 그러다 본인의 일터였던 은행에서 강제로 휴가를 권하게 되자 할 일이 없어진 해원은 무도를 방문한다. 뭍에서 한참 떨어진 외딴섬인 무도에는 총 아홉 명의 주민들밖에 살지 않는데, 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