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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계곡 살인 용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공개 수배되었지만 현재 검거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둘의 신상이 공개적으로 밝혀지고 많은 시민들의 제보가 이어졌지만 사실이 아닌 경우도 많아 검거에 매우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검찰과 경찰이 합동 수사팀을 꾸려서 이들의 행적을 뒤쫓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까지 검거가 쉽지 않았던 적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목차

1) 이은해 조현수는 어디로?

2) 이은해의 가스라이팅 방법

1) 이은해 조현수는 어디로?



언론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혐의를 부인하던 이은해와 조현수는 복어독으로 남편 윤상엽 씨를 살해하고자 하는 정황이 밝혀지자 도망쳤다고 합니다.

기존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보면 윤상엽 씨 가족들의 계속된 추궁에도 침착하게 대응했던 그녀이지만 조현수와 남편 살해시도를 한 내용이 담긴 텔레그램 대화를 주고받은 것이 발각되었고 살해 용의자로 체포될 위기에 놓이자 도주를 시도했던 것입니다. 검찰도 이 텔
레그램 대화를 확보하였고 살인을 한 정황이 90% 이상으로 판단했기에 체포영장을 발부하여 공개수사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현재 많은 시민들의 제보가 있었지만 그 둘의 행적은 쫓지 못하고 있으며 카드와 계좌이체 내용역시 발견되지 않은 상태여서 추적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4개월째 잠적하고 있는 그들이기에 현재 출국금지를 당한 상황에서 조력자가 있지 않는 이상 계속 도망 다니면서 경찰에 체포되지 않기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살인사건 검거율은 90%가 넘기 때문입니다.


경찰에 잡히지 않으려면 생활비 등을 전액 현금으로 사용해야 하며, 계좌에 들어있는 돈 역시도 인출할수가 없습니다. 카드를 사용하는 순간 바로 경찰의 추적에 들어가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숨어 지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아직까지 검거 소식이 없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이에 많은 분들은 그들이 출국금지까지 당한 상황에서 이렇게 체포되지 않는 것은 쉽지 않기에 밀항의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지만 전문가들은 밀항보다는 조력자의 도움으로 몇개월의 도주에 성공한 것이라는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2) 이은해의 가스라이팅 방법


사람을 심리적으로 조종하여 자신을 의지하게 만드는 일종의 가스 라이팅 방법으로 이은해는 남편을 조종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업 연구원으로 적지 않은 연봉을 받아왔던 엘리트였던 남편이 이은해에게 조종당하여 보험금을 넘겨주려고 자살하려고 했던 정황들이 드러나기도 했으며, 결국 그들의 의도대로 살해까지 당하고 말았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그 날 용소계곡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피해자인 남편은 튜브를 타고 있고 남편이 무서워하는데도 불구하고 공범인 이 씨와 조현수에게 튜브를 뒤집으라고 지시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경찰은 이은해가 남편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고 말합니다.



보통 사람에 대한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괴로워하면 멈추기 마련인데 괴로워하든지 말든지 그저 목적을 이루기 위해 괴롭힌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생활고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괴로워했던 남편이 굳이 거기까지 따라간 것 자체가 의문스럽습니다.

전문가들은 남편이 이은해와 결혼하고 상당히 괴롭힘을 많이 당한것 같다고 했으며 남편을 조정하고 공격적으로 나오고 나쁜 짓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에게 죄책감없이 뒤집어 씌우는 일들을 아무렇게 하면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가스 라이팅을 당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미 그 정도로 가스 라이팅이 진행되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자기 방어를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스라이팅이 계속되면 피해자는 너무 괴롭기 때문에 자유의지의 일부를 놓아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자신이 가스 라이팅을 당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누구든지 빠르게 손절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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