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 '인간 수업'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드라마 소재 자체는 굉장히 파격적인 소재입니다. 대체 어떤 드라마에서 이런 소재가 쓰일까 싶을 정도로 내용 자체가 신선하긴 했습니다. 줄거리 이 드라마는 학교에서 모범생으로 지내고 있는 주인공 지수 (배우 : 김동희)의 이중생활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학교에서 존재감 제로인 아싸로 지내고 있는 지수는 학교 밖에서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이라는 게 성 매수자들에게 조건만남을 제안하고 성사시키는 성매매 포주 짓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돈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지수는 성매매를 알선하는 사업을 한 돈으로 소박하게 학교를 다니며 입시 준비를 위해 학원 등록을 합니다. 사실 지수는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의 5월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는 의미로 구글 애드센스 수입을 인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마지막날에 수입인증을 했으니 5월 마지막날에도 인증을 해보고자 하는데 정말 이 애드센스라는 것이 수입이 잘 안납니다. 인증을 하는게 의미가 없을 정도에요 ㅋㅋ 한때 파워블로거 였던 화려한 기억이있지만 티스토리에서는 어림도 없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왜 계속 블로그를 하느냐? 그냥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주절거리며 쓰는것이 저에게는 작은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글이 쓰고싶은 날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쓰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게 저의 낙이에요 ㅎㅎ 그럼 서론이 너무길었습니다. 2021년 5월 수입 인증하겠습니다! 4월에는 거의 하루에 1포스팅씩 해서 그런지 $20정도 벌었었는데 이번에는 포..

넷플릭스를 통해 이미 유명해진 중국 드라마 '겨우 서른'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어릴 적에 재미있게 감상했던 '황제의 딸' 이후로는 중국 드라마에 관심이 없었는데요. 우연히 넷플릭스를 보다가 정주행 하게 되어버린 '겨우 서른' 드라마는 다른 분들의 리뷰처럼 제게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드라마였습니다. ★ 서른을 겪고 있는 세 여자의 고군분투 이야기 드라마에는 세명의 여 주인공이 나옵니다. 현모양처이자 사업가인 '구자', 명품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니', 그리고 평범하게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가 추후에는 작가가 된 '중 샤오친'이라는 세 여주인공이 나오는데, 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한 번쯤 만나봤을 법한 서른 살을 살아가고 있는 여자들입니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겠지만 서른이..

2021.5.16일 하루 종일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손정민 군 사건으로 인해 수백 명의 시민들이 한강에서 집회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대부분 자녀를 둔 학부형분들이 많이 나오셨다고 하셨는데 많은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계속 매스컴에 손정민군의 사건이 오르내리게 되면서 경찰에서도 계속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한 간에서는 평택항에서 일하다가 죽은 젊은이에게 관심도 안 가지면서 손정민 군에게만 관심을 가진다면서 시민들을 비난하기도 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 사건은 모두의 생각이 그렇듯이 경찰이 용의자로 수사 물망에 올랐어야 할 친구 A를 조사조차 하지 않았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대로 의혹만 계속되다가 어느 미궁사건처럼 묻혀버리는 것을 원치 않기에 저 역시 블로그에 게시글을 계속 쓰고 있습니..

요 며칠 뉴스에 보도되며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택시기사 폭행사건입니다. 20대의 건장한 청년이 60대 택시 기사님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장면이 우연히 그 자리를 지나가던 목격자에 의해 촬영되었고, 폭행장면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화난 네티즌들은 가해자의 신상을 털어버렸습니다. 가해자의 폭행 이유는 너무나도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가해자가 술을 먹고 택시 안에서 구토를 하자 이에 화가 난 택시기사님이 나무라자 가해자의 폭행이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건장한 20대 청년이 60대 기사님을 폭행한 것도 어이가 없는데 이 청년 기사님을 도로 위에 눕혀놓고 마치 격투기를 하듯 파운딩을 내려치는 모습에서는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피해자가 구타를 견디다 못해 정신을 ..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KBS의 황금시간대인 주말드라마로 방송 중에 있습니다. KBS의 주말드라마는 가족들이 시청하는 것을 주 타깃층으로 겨냥하여 그동안 가족드라마를 그 시간대에 많이 방영했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를 처음시청했을때 부터 저는 이 드라마가 문영남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출연진 때문이었습니다. 문영남 작가의 전작이었던 2019년도 작품인 '왜 그래 풍상씨'에 출연했던 출연진들이 이번 작품에도 또다시 출연하는 것을 보고 드라마를 제대로 감상하기도 전에 같은 작가의 작품인걸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실 그래서 좀 식상하기도 하면서 극 중 인물들에게 몰입이 안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할 때마다 자꾸 예전 작품이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