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며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결말을 해석해 보고자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결말해석을 해주셨는데 저는 제 주관에 의해 이 작품의 결말을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456억의 주인공이 된 오징어 게임의 최종 승자는? 2. 오징어 게임 일남의 정체는? 3. 오징어게임 프론트맨의 정체는? 4. 어마어마한 상금의 주인공들은 왜 거지꼴로 살고 있었나? 1. 456억의 주인공이 된 오징어 게임의 최종 승자는?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오징어 게임의 승자는 성기훈 (이정재)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작품 초반의 그는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었고, 초반 딱지남 (공유)을 만나 게임을 했을 때도 게임을 계속 져서 엄..
9월 17일에 공개되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추석 연휴를 노리고 넷플릭스에서 야심 차게 공개한 이 드라마는 사실상 추석 연휴에 다 같이 가족들이 모여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드라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첫 1회를 보는 순간 마지막 9회까지 막힘없이 술술 보게 되는 탄탄한 각본과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멋진 연기력까지 더해진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내용 요약 시작합니다! =무기력한 성기훈의 등장 47세에 딱히 직업이 없고 빚에 허덕이는 성기훈 (배우 : 이정재)은 늙은 어머니의 지갑을 털어 경마도박을 하는 한심한 인물로 그려집니다. 그의 무능력함 때문에 아내와는 3년 전에 이혼을 했고, 하나밖에 ..
공개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아신 전이 드디어 7월 23일 베일을 벗었습니다. 킹덤 시즌 2의 마지막 화에서 다소 뜬금없이 등장했던 배우 전지현의 등장은 킹덤 스페셜 '아신전'의 기대를 더 모으게 만들었는데요. 저 역시도 전지현 배우가 대체 어떻게 등장할까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7월 23일 킹덤 '아신전'이 공개되자마자 시청을 해 보았습니다. 줄거리 1) 핍박받는 여진족들의 이야기 이번 킹덤 '아신전'은 조선땅에서 성저야인으로 살아야만 했던 여진족들의 이야기로 다루어졌습니다. 전지현이 연기한 '아신'역시 여진족이었는데요. 작품 초반 여진족들은 조선땅에서 온갖 수모와 핍박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조선땅에 살고 있었지만 조선인이 될 수 없었고 그렇다고 ..
오늘은 최근에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호러영화나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번 영화 괴기맨숀에 기대를 걸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배우인 성준의 군 제대 후 복귀작이었기에 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감상했는데요, 저는 영화관에는 따로 가지 않고 집에 kt olleh tv를 통해 감상을 했습니다. 원래는 11,000원이었는데 제 통신사 포인트 + tv포인트를 사용해서 6,400원에 감상했습니다. ● 개인적인 평점 : 10점 만점에 5점 정도.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 영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괴기맨숀은 6월 30일에 개봉을 했는데 처음에는 네티즌 평점이 높은 편이어서 저도 한껏 기대를 한 상황이었는데, 영화를 감상하고 난 후의 솔직한 제 심정은 정말 ..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 '인간 수업'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드라마 소재 자체는 굉장히 파격적인 소재입니다. 대체 어떤 드라마에서 이런 소재가 쓰일까 싶을 정도로 내용 자체가 신선하긴 했습니다. 줄거리 이 드라마는 학교에서 모범생으로 지내고 있는 주인공 지수 (배우 : 김동희)의 이중생활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학교에서 존재감 제로인 아싸로 지내고 있는 지수는 학교 밖에서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이라는 게 성 매수자들에게 조건만남을 제안하고 성사시키는 성매매 포주 짓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돈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지수는 성매매를 알선하는 사업을 한 돈으로 소박하게 학교를 다니며 입시 준비를 위해 학원 등록을 합니다. 사실 지수는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넷플릭스를 통해 이미 유명해진 중국 드라마 '겨우 서른'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어릴 적에 재미있게 감상했던 '황제의 딸' 이후로는 중국 드라마에 관심이 없었는데요. 우연히 넷플릭스를 보다가 정주행 하게 되어버린 '겨우 서른' 드라마는 다른 분들의 리뷰처럼 제게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드라마였습니다. ★ 서른을 겪고 있는 세 여자의 고군분투 이야기 드라마에는 세명의 여 주인공이 나옵니다. 현모양처이자 사업가인 '구자', 명품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니', 그리고 평범하게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가 추후에는 작가가 된 '중 샤오친'이라는 세 여주인공이 나오는데, 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한 번쯤 만나봤을 법한 서른 살을 살아가고 있는 여자들입니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겠지만 서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