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밥과 회를 무척좋아한다. 그래서 인지 맛있는 스시집은 찾아다니면서 먹는 편인데, 집근처에 가성비좋고 맛도 괜찮은 스시집이 생겨서 가끔 먹으러 다녔다. 그러다보니 너무 걷잡을수 없게 많이 먹게되어 가끔은 탈도 나고 그랬는데 혼자만 알고있기 조금 아까운집이라 썰을 한번 풀어보고자 한다. 일단 외부는 일반 일식집 처럼 생겼다. 낮보다 밤이 훨씬 운치있고 근사한 느낌이다. 내부는 매우깔끔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일반 일식집이 그러하듯, 요리사님의 조리하는 모습을 볼수있었고, 일본의 심야식당 처럼 혼자와서 혼술을 하거나 혼자와서 초밥을 먹어도 뻘쭘하지 않을것 같았다. ============================================================================ ==..
골목식당 홍제동 유진치킨의 치킨 맛을 보고싶어서 다시한번 그 부근을 찾았다. 그런데 너무 손님이 많아서;;; 치킨맛보기는 실패했다. 그래도 오늘은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은 없었다. 오늘이 2월 16일 방송이 끝난지 얼마안되긴했는데, 오픈이 2시인데 2시 조금넘어서 2시 15분쯤 도착하니 이미 홀은 꽉찬상태;;; 근데 홀도 방송에서 봤던거랑 다르게 너무 좁아서 깜놀했다. 좁은홀에 사람이 너무많으니까 일행이 아닌데도 서로 일행처럼 따닥따닥 붙어앉아있고, 손님들은 어두운 홀에서 주문한 치킨이 나오지 않자 서로 언제나오냔 식으로 얼굴에 불만이 한가득이었다. 그 모습 보니까 기다렸다가 먹을 의지 역시 급 상실했다. 주말이긴했지만 치킨집이 2시부터 그렇게 사람많은걸 어느치킨집에서도 본적이 없는데 방송나가고 ..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롯데백화점에서 행사로 나온 와인을 구매해보았다. 와인이름은 허밍버드 비앙코. 원산지는 이탈리아이다. 평소 술을 잘 못하기때문에 달달하고 부담없이 먹을수있는 와인을 백화점 직원분께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맛이 달면서, 알콜도수역시 높지 않은 와인이라고 추천받아 주저없이 구매했다. * 경고 : 지나친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라고 와인뒷면에 써져있다. ============================================= ============================================= 와인은 화이트와인이며, 디저트로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와인이다. 알콜도수는 3.5%이며, 달달한맛으로 술을 잘 ..
하루하루 기분좋게 인생을 사는방법! 잠들기전 잠자리에 누워 눈을 감고 기분좋은 상상을 하면서 잠드는것! 잠든 상태에서도 무의식적으로 기분이 좋은상태가 유지되며, 그 상태 그대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아침에 기분이 좋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을 가능성이 매우크다. 반대로, 하루의 시작인 아침을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맞이한다면 하루종일 불쾌한일들이 줄줄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기의 감정과 비슷한것들을 끌어들인다. 내가 행복해야 내 감정과 비슷한 행복한 일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지금부터는 불쾌한일들이 있다면, 그냥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크게 마음쓰지 말고, 그냥 다 잊어버리자.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를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일은 힘든기억을 빨리 놓아주..
2019년 1월 1일의 낙산공원. 나혼자 산다의 충재씨가 방문했었던 낙산공원에 2019년 1월 1일에 일출을 보기위해 방문해 보았다. 낙산공원에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성곽벽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운치 있다는 말에 지하철을 타고 4호선 동대문역 9번 출구로 나가 횡단보도를 건넌후, 성곽을 따라 올라가보았다. #동트기전 새벽 # # 성곽을 따라 올라간 길에서 바라본 서울전경 # 자주보던 서울풍경이었는데, 위에 올라가서 바라보니 새삼 다르게 느껴졌다. #해가 뜨기 직전 구름이 유난히 많고 하늘이 어둑어둑하다 # #2019년에 처음 본 해다 # # 오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구름에 가린 해가 조금씩 떠오르고 있었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새해소망을 되새김질했다. # 저 멀리 보이는 남..
나는 평생 다이어트를 해왔다. 어릴때부터 유난히 식탐이 많았고, 먹으면 먹는대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중학교 1학년이 되던 해부터 성인이되어 지금에 이르게 까지 평생 다이어트는 나의 숙제였다. 25살이 되던무렵, 뚱뚱하다고 약간의 인신공격을 해오던 주변의 남자사람들의 말에 충격을 받고, 그당시 약 63kg정도 나가던 몸무게를 약 한달반만에 55킬로로 만들었다. 다이어트방법은, 다른것 없이 '음식물을 오래씹어먹기'가 전부였다. 그당시 tv 건강프로그램에서 이 다이어트방법을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밥 한숟가락당 30번씩 씹어먹으면 소화에도 도움이되고, 건강에도 좋다길래 시작해보았다. 처음에는 30번씩 씹어먹으면서 시작했으나, 점점 살이 빠지는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자, 씹는횟수를 50번으로 늘렸다. 그렇게 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