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6~9월 28일까지 2박 3일 오리엔탈 호텔 방문기를 리얼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제주오리엔탈 호텔 후기 적기전에 뜬금없는 사진 하나를 투척한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사진이라 뜬금없이 투척하고 싶었다. 일단 오리엔탈 호텔은 건축된지 오래된 건물이라 겉으로 보기에 매우 낡았다. 그래도 제주도를 다녀온 여행블로거들의 후기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아서 내부는 괜찮겠지 하는 희망을 잠시나마 가져보았다. 일단 침대 사진 어머니랑 둘만 하는 여행이었는데, 일단 침대는 똑같은 사이즈의 큰 침대가 두개가 붙어있었다. 나처럼 잠버릇 안좋은 사람들은 굴러다니면서 자기 딱 좋다. # 침대 위생상태 및 청결도 ===> 5점 만점에 5점 그리고 욕실사진 # 욕실청결도 ===>5점 만점에 5점 욕실은 매우 ..
☆★☆★☆★☆★☆★☆★☆★☆★☆★☆★☆★☆★☆★☆★☆★☆★☆★☆★☆★☆★☆★☆★☆★☆★☆★☆★☆★☆★☆★ 망할놈의 영어! 어릴적부터 영어잘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던 나는 좋다고 하는 온갖 영어방법을 한번씩은 다 동원해서 공부를 해보곤 했다. 물론...끈기는 없었다...하다말다 하다말다...끈질기게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일단 재미가 없었다.... 한국말 배울때는 따로 공부 안해도 잘만했는데 , 외국어를 배울땐 무척이나 많은 끈기가 필요했다. 어릴적부터 부족했던 자존감 덕분인지...뭐하나 끈덕지게 하는 법이 거의 없었던 내 자신을 탓할뿐. 그 덕분에 언제나 내 영어실력은 제자리걸음이었다. ㅜㅜㅜㅜㅜ 그러던 10년전쯤 어느날, 영작을 우선할줄 알아야 영어로 말할수 있다는 말을 들은 나는, 정말 열심히영작수업을 ..
2019년 1월로 올해 96세가 되신 할머니께서 요새 기력이 딸리셔서 식사를 전혀 하시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문의약품 하모닐란액을 처방받아 하루 3끼를 식사와 함께 챙겨드렸다. 할머니께서는 90세가 되던해까지도 바깥출입을 하시고 집안일도 척척하시곤 했었는데, 연세를 더 드시면서 많이 약해지셔서 지금은 요양병원에서 입원해계신다. 언제부턴가 식사는 전혀 하시지 못하고, 수액만 맞고 계셨는데, 미음이나 다른 식사를 드릴때와는 다르게 하모닐란액이 입맛에 맞으신건지 매 끼니때마다 1팩씩 꼬박꼬박 드셨다. 하모니란액은 우리 할머니처럼 일반식을 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나온 전문의약품이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암환우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탄 제품이었다. 하지만 전문의약품이라..
하루하루 기분좋게 인생을 사는방법! 잠들기전 잠자리에 누워 눈을 감고 기분좋은 상상을 하면서 잠드는것! 잠든 상태에서도 무의식적으로 기분이 좋은상태가 유지되며, 그 상태 그대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아침에 기분이 좋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을 가능성이 매우크다. 반대로, 하루의 시작인 아침을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맞이한다면 하루종일 불쾌한일들이 줄줄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기의 감정과 비슷한것들을 끌어들인다. 내가 행복해야 내 감정과 비슷한 행복한 일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지금부터는 불쾌한일들이 있다면, 그냥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크게 마음쓰지 말고, 그냥 다 잊어버리자.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를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일은 힘든기억을 빨리 놓아주..
2019년 1월 1일의 낙산공원. 나혼자 산다의 충재씨가 방문했었던 낙산공원에 2019년 1월 1일에 일출을 보기위해 방문해 보았다. 낙산공원에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성곽벽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운치 있다는 말에 지하철을 타고 4호선 동대문역 9번 출구로 나가 횡단보도를 건넌후, 성곽을 따라 올라가보았다. #동트기전 새벽 # # 성곽을 따라 올라간 길에서 바라본 서울전경 # 자주보던 서울풍경이었는데, 위에 올라가서 바라보니 새삼 다르게 느껴졌다. #해가 뜨기 직전 구름이 유난히 많고 하늘이 어둑어둑하다 # #2019년에 처음 본 해다 # # 오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구름에 가린 해가 조금씩 떠오르고 있었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새해소망을 되새김질했다. # 저 멀리 보이는 남..
한때 R=VD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베스트셀러로 오래 자리매김했던 이 책을 다시한번 소개한다. 이 책의 초판은 2007년도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데, 그때만해도 나는 초 비관주의자였고, 그래서 그런지 이런 자기계발서에는 정말 1도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가수 비와이와 소녀시대 서현님이 이 책을 방송을 통해 소개했었는데,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이미 워낙 유명한 책이었고, 한번 읽어나 보고 싶은마음에 근처 서점으로 발길을 옮겼다. "생생하게 꿈꾸면 현실이 된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당시, 솔직히 드는 생각은 '책 팔아먹을라고 사기친다'라는 생각뿐이었다. 이렇게 상상하고 꿈꾸는 것만으로 꿈이 이루어지면 세상에 꿈을 못이룬사람이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런 비관적인 생각이 드는 반면에 그 당시 매..